사칭을 거르는 건 눈썰미가 아니라 습관이에요. 화면이 아무리 그럴듯해도 주소창 글자만 차분히 읽으면 대부분 걸러집니다.
자물쇠 ≠ 진짜 주인
주소창 자물쇠는 오가는 내용이 암호로 가려진다는 뜻일 뿐, 그 사이트 주인이 진짜라는 보증은 아니에요. 요즘은 가짜도 자물쇠쯤은 손쉽게 답니다. 진짜 여부는 도메인으로 가립니다.
뒤에서부터 읽기
도메인은 맨 뒤 ‘.com·.co.kr·.go.kr’ 쪽이 진짜 주인을 말해 줘요. 앞에 익숙한 이름이 붙어 있어도 뒤가 낯설면 사칭입니다. 휴대폰은 주소가 잘리니 한 번 눌러 끝까지 펴 보세요.
온 길을 의심
문자나 메신저로 날아온 링크는 ‘누가 왜 보냈나’부터 따지세요. 공공기관·은행이 그렇게 비밀번호를 받지는 않습니다. 애매하면 저장해 둔 주소나 눈길 분야에서 공식 주소로 들어가세요.